갤럭시 북 폴드 17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갤럭시 Z 모델의 성공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품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북 폴드 17에 대한 정보를 총정리해보겠습니다.
갤럭시 북이란?
삼성의 갤럭시 북은 갤럭시 S, 갤럭시 탭 시리즈보다는 인지도가 부족한 제품입니다. 그 이유는 삼성의 노트북 제품과 라인업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갤럭시 북이지만 안드로이드나 크롬 OS가 아닌 일반적인 윈도우를 탑재한 삼성의 노트북입니다.
그럼 갤럭시 북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는 갤럭시 생태계를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삼성의 DEX, FLOW, 빅스비, 갤러리, 노트, SmartThings, S 펜이 공유됩니다.
하지만 삼성 생태계만 보고 갤럭시 북을 구매하기는 가격과 성능이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 생태계를 반드시 써야 하는 사람이 아니면 같은 가격대에 선택할 수 있는 윈도우 랩탑이 많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북 폴드 17
하지만 이런 상황을 뒤집을 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바로 갤럭시 북 폴드 17입니다! 갤럭시 북 폴드는 갤럭시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삼성만의 폴더블 기술을 접목한 제품입니다. 대화면의 노트북을 접을 수 있어 그동안 작은 화면으로 타협을 봤던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제품입니다.
갤럭시 북 폴드 17 스펙
화면은 삼성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펼쳤을 때 17인치, 접었을 때는 13인치로 일반적인 노트북 사이즈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1이 탑재될 예정이며 인텔 기반의 CPU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삼성 생태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의 기본앱, S펜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스펙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폴더블 제품에 담을 수 있는 최고 성능의 CPU, RAM, 저장 공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북 폴드 17 출시일
갤럭시 북 폴드 17의 최초 출시일은 22년 상반기였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수급 문제, 갤럭시 S22, 갤럭시 탭 S8 출시로 인해서 미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23년 상반기에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북 폴드 17 가격
갤럭시 북 폴드 17의 가격은 300만원300만 원 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장 비슷한 제품인 레노버의 ThinkPad X1이 300만 원 대의 가격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플래그십 제품임을 감안하면 옵션에 따라 더 높은 가격이 측정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본격적인 폴더블 디스플레이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성 갤럭시가 폴더블 경쟁에서 먼저 우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랩탑에서는 아직 큰 성과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북 폴드에서는 갤럭시 생태계를 랩탑에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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