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리뷰(가격 출시일 스펙 사전예약 등)

윈도우 태블릿인 서피스 랩탑 프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종합한 페이지입니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란?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든 윈도우 태블릿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그동안 서피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윈도우 태블릿을 제작했는데요.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21년 9월 22일에 출시된 모델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제품입니다.

서피스 랩탑 출시일과 가격

출시는 미국에서 21년 9월 22일날 했고 소비자들이 받아볼 수 있었던 것은 21년 10월부터였습니다. 한국은 지난 1월 25일 정식 발매를 발표했고 사전예약은 2월 8일부터 시작 예정입니다. 

한국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고 미국 기준가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피스-랩탑-스튜디오-위키

가격은 i5모델 1600달러부터 가장 좋은 비즈니스 모델은 3800달러까지 가격폭이 다양합니다. 한화로 190만 원에서 456만 원 사이의 모델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그래픽 카드 3050Ti ~ RTX A2000까지 지원합니다. 

 

서피스 제품 가격보기

 

서피스 랩탑 스펙

서피스 랩탑은 14.4인치 PixelSense Flow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120Hz 주사율 지원으로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터치 스크린을 장착으로 태블릿 사용과 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윈도우 11이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1이 아직 안정화되지 않아 호불호가 있습니다. 하지만 120Hz 주사율과 전작인 윈도우 10보다는 태블릿에 친화적인 UI를 보여줍니다. 

서피스 제품에서 성능을 보여줍니다. 서피스는 태블릿 PC로 그동안에는 부족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서피스 라인업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대신 가격도 사악하죠..

무게는 1.7kg이며 크기는 32cm x 22cm x 19cm입니다. 태블릿 치고는 가벼운 무게가 아닙니다. 이름에서 처럼 마이크로 소프트가 터치되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애플의 맥북 프로와 같은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18시간입니다. 배터리에 대한 이슈는 크게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게임할 때는 배터리 시간이 절반가까이 줄어듭니다.

서피스 랩탑 장점

@마이크로소프트-공식홈

서피스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회사에 납품을 많이 하는 회사입니다. 서피스에서 최상위 모델은 회사에만 납품합니다. 그만큼 고성능 서피스에 대한 수요가 있었는데 이번 제품으로 어느 정도 수요를 충족시켰습니다.

디자인과 마감이 준수합니다. 기준 윈도우 태블릿보다는 깔끔한 마감과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깔끔한 디자인, 편리한 키보드, 적절한 화면 받침대도 평이 좋습니다. 특히 키보드와 터치패드는 맥북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120Hz 주사율 지원과 그래픽 성능이 높습니다. RTX 3050급 그래픽 카드를 지원함으로써 성능이 발전했습니다. 썬더볼트도 지원해서 외장형 그래픽 카드 사용도 가능합니다.

서피스 랩탑 단점

가격이 애매합니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의 성능이 좋기는 하지만 가격 역시 높습니다. 외장형 그래픽 모델은 기본이 200만 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에 게이밍 노트북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윈도우 11가 불안합니다. 윈도우 11이 태블릿 UI로는 평이 좋지만 출시된 지 얼마 안돼 오류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완성도와 빠른 패치를 지원하지만 윈도우 11 탑재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단 윈도우 10 다운그레이드를 제공합니다.

생각보다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좋지 못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비슷한 성능의 노트북보다 프레임이 10~20%까지 떨어지는 결과가 있습니다. 

마치며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최고 성능의 서피스 라인업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애매한 성능으로 평이 좋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맥북 프로나 다른 게이밍 노트북에 좋은 평을 주고 있습니다. 위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