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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문명6 초보자도 가능한 바빌론 신 난이도 정복승리 공략법 1(초반설정부터 영웅, 종교관까지)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2. 6. 23.

문명6 신 난이도에서 정복 승리를 실패하셨습니까? 오늘은 바빌론으로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신 난이도 정복 승리 공략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빌론을 추천하는 이유

바빌론

바빌론은 문명6 3대 적폐 문명인 러시아, 크메르, 바빌론 중에 하나입니다. 러시아와 크메르는 종교라는 생소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위해서 도시도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바빌론은 '에누마 이누 엔릴'이라는 특징으로 유레카가 발동되면 바로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앞에 선행조건은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빠름 기준 70턴에 비행기가 적의 기마병을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빌론은 바로 이 공군력을 활용해서 적을 압살 하는 전략을 하는 게 좋습니다!

'법전'이라는 특징으로 특수 지구를 건설하면 해당 지구에 가장 낮은 건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산업지구를 건설하면 바로 작업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생산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헤라클레스를 통해서 산업지구를 지었다면 1 턴만에 산업지구 + 작업장을 얻을 수 있어 초반에 엄청난 생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설정

추천하는 게임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도 : 판게아(추천)
  • 게임 속도 : 상관없음 / 빠름 또는 보통 (추천)
  • 지도 크기 : 상관없음 / 소형 또는 중형 (추천)
  • 모드 : 영웅, 비밀결사 (추천)

위의 설정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설정입니다. 다른 설정으로 하시지 않아도 되지만 똑같이 설정하면 더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아래 설명도 위의 설정을 바탕으로 하겠습니다.

스타팅, 초반 빌드

게임이 시작되면 2개만 보면 됩니다. 광산을 지을 수 있는 언덕 3곳과 강에 인접한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나머지 사치품, 자원 등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도시를 핀 다음 전사로 정찰을 실시하고 초반 빌드는 정찰병, 사붐 키비툼을 뽑습니다. 바빌론의 고유 유닛인 사붐 키비툼도 좋습니다. 고대 근접 유닛인데 이동력과 시야가 정찰병과 동일해서 초반 정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유 유닛으로 생산과 동시에 황금기 보너스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 근접 전투는 약하지만 기병 유닛과 전투시+17의 전투력을 받아 초반 방어에도 유리합니다.

전사, 정찰병, 키비툼으로 정찰을 하면서 아래 3가지를 얻으면 게임이 너무 쉬워집니다.

  • (영웅) 헤라클레스
  • (종교관) 성유물
  • (비밀결사) 피의 결사

추천 영웅

헤라클레스를 발견하면 모든 것을 취소하고 바로 기념비부터 건설해서 헤라클레스를 꼭 먹어야 합니다. 초반 영웅으로 전투력도 강하고 이동거리도 넓기 때문에 정찰에도 좋습니다. 바빌론의 특성상 광산 3개만 지으면 바로 '도제'가 완성되고 '산업지구'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헤라클레스로 바로 산업지구를 완성하면 극초반에 산업지구 + 작업장으로 엄청난 생산력을 얻게 됩니다.

히폴리타를 발견하면 일단 바로 생산할 필요는 없습니다. 히폴리타가 AI가 선호하는 영웅도 아니고 본격적인 전쟁을 할 때 필요한 영웅이기 때문입니다. 히폴리타의 능력은 자가 치유와 다른 유닛이 한턴을 더 움직이게 하는 능력입니다. 한턴 더 움직이게 하는 능력이 사기입니다. 그 이유는 비행장에는 3개의 공군 유닛이 저장되는 공군 유닛에 이 능력을 쓰면 3기가 모두 다시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히폴리타만 있으면 무료로 폭격기 3기가 더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히폴리타는 너무 빨리 먹으면 수명이 다해서 정작 사용할 때 쓸 수 없습니다. 히폴리타는 눈치 보면서 비행기가 나오기 직전에 뽑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종교관

성유물은 초반 치트키라고 불릴 만큼 좋습니다. 성유물을 먹으면 몇 턴 이내에 종교관을 획득하고 종교관에서 '신자 이주정책'을 선택하면 무료로 개척자를 얻습니다. 개척자 한 명을 뽑기 위해서 초반에 많은 턴을 낭비해야 되는 생각 하면 엄청난 이득입니다. 혹시 신자 이주정책을 선택하지 못했다고 해도 '다산제의'를 통해 건설자를 얻어도 좋습니다. 나머지 종교관은 비슷해서 상황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추천 비밀결사

추천하는 비밀결사는 피의 결사입니다. 야만인 주둔지를 제거하다 보면 피의 결사를 발견할 수 있는데 뱀 파이의 가장 큰 능력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가장 높은 지상 유닛의 전투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바빌론의 특성상 과학기술이 압도적으로 빠른데 철만 있다면 고대시대에 중갑병이 나옵니다. 초반에 중갑병 하나로도 무쌍을 찍을 수 있는데 피의 결사가 있다면 2개의 중갑병으로 웬만한 적의 도시는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다음 능력은 뱀파이어 성입니다. 뱀파이어 성은 주변에 모든 타일의 생산력, 금, 신앙 등을 모아서 수도에 전달합니다. 광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뱀파이어 성을 짓는다면 최소 10 이상의 생산력을 수도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뱀파이어 성이 쌓이게 되면 수도에서 폭격기 2~3 턴에 나오게 됩니다.

추천 총독

추천하는 총독은 핑갈라, 마그누스 2명입니다. 핑갈라는 초반에 부족한 문화와 다 빈치를 위한 위인 점수를 뻥튀기해줍니다. 마그누스는 벌목을 통한 부스터가 가능합니다. 빠른 작업장이나 건물 건설에 마그누스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핑갈라가 좋습니다.

 

지금까지 바빌론의 추천 이유부터 영웅, 종교관, 비밀결사까지 알아봤습니다. 바빌론의 핵심은 유레카를 통한 빠른 과학기술, 공군(복엽기, 폭격기)을 통한 정복 승리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바빌론 연구 순서 운영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문명6 초보자도 가능한 바빌론 신 난이도 정복승리 공략법 2(과학기술 순서 및 운영법)

저번 포스팅에서 바빌론 신 난이도 정복 승리에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운영법과 과학연구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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