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초보자도 가능한 바빌론 신 난이도 정복승리 공략법 2(과학기술 순서 및 운영법)

저번 포스팅에서 바빌론 신 난이도 정복 승리에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운영법과 과학연구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문명6 초보자도 가능한 바빌론 신 난이도 정복승리 공략법 1(초반설정부터 영웅, 종교관까지)

기술 연구 순서

기술 연구 순서의 최종 목표는 비행과 라디오입니다. 이 두 개만 있으면 바빌론 정복 승리는 성공합니다. 비행은 복엽 기을 생산하기 위해서이고 라디오는 알루미늄 발견으론 폭격기를 생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테크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채광 - 도제 - 산업화 - 정제 - 비행 - 고급 비행, 라디오

다른 문명보다 훨씬 단순합니다. 채광만 초반에 그냥 올리고 나머지는 유레카를 통해서 완성해야 됩니다.  채광이 완성되면 광산 3개를 건설합니다. 광산 3개를 올리면 유레카가 터지면서 도제제도가 열립니다. 그다음 산업지구를 건설한 뒤 작업장 2개를 건설합니다.

작업장 2개를 건설하면 산업화가 완성되고 석탄 발견, 석탄 발전소 건설, 불가사의인 루르 밸리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석탄 발전소를 건설하면 정제가 완성돼서 석유를 획득할 수 있고, 루르 밸리를 완성하면 바로 비행이 완성됩니다. 그러면 바로 공군을 뽑을 수 있습니다.

복엽기 2대를 뽑으면 고급 비행이 완성되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통해서 라디오를 연구하면 알루미늄을 확보할 수 있어 폭격기 생산이 가능합니다. 폭격기로 적을 정복하는 것이 이번 공략의 핵심입니다.

운영방법

이제 기본적인 정보는 다 아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게임의 시작은 언덕 3개, 강이 인접한  곳에 도시에 건설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이 나중에 루르 밸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위치 선정을 잘해야 합니다. 루르 밸리는 산업지구 옆, 강가가 인접한 곳만 건설이 가능합니다.

도시가 완성되면 정찰병과 사붐 키비툼을 각각 1기씩 생산해서 정찰을 합니다. 정찰의 목적은 아래 3가지입니다.

1. 다음 멀티 장소 확인 (아무 곳이나 상관없지만 가급적 사치 자원과 강이 있는 곳으로)
2. 다른 나라, 부족 만나기 : 영웅인 헤라클레스를 얻으면 대박입니다!
3. 야만인 주둔지 토벌 : 피의 결사 찾기

정찰 중에 헤라클레스를 찾았다면 바로 기념비를 건설하고 못 찾았다면 바로 개척자를 생산하면 됩니다. 생산된 개척자를 통해서 2번째 멀티를 확장하고 건설자를 생산합니다. 건설자로 광산 3개를 건설한 뒤 도제를 완성합니다. 도제제도 기술 완성 후 산업지구를 건설해야 합니다.

산업지구 건설 시 헤라클레스가 있다면 바로 완성하고 없다면 생산력으로 완성해줍니다. 바빌론의 특성으로 산업지구가 완성되고 바로 작업장이 완성됩니다. 작업장이 완성되면 고대시대부터 엄청난 생산력을 얻게 됩니다. 발전 중에 주변 국가와 전쟁을 하게 된다면 아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1. 가장 좋은 것은 철을 확보해서 도제 이후 중갑병을 생산하는 방법입니다.
2. 주변에 철이 없다면 야만인 3명을 잡고 청동 기술을 개발한 뒤 창병으로 적을 한 명 잡고 파이크병을 생산하면 됩니다. 
3. 궁병 3개 생산 후 기계 기술 확보, 석궁병 2개를 생산한 다음 파이크와 총을 확보

중갑병, 파이크병, 파이크와 총 3개 모두 40이 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1~2기만 확보해도 초반 방어는 무조건 성공입니다. 초반에 전투 유닛을 많이 생산해서 발전이 느리다면 영웅과 뱀파이어, 공성탑을 동원해서 주변 도시를 정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반 위기를 넘기고 작업장까지 완성된 다음 두 번째 도시에서는 산업지구와 작업장을 건설해줍니다. 헤라클레스가 있다면 두 번째 도시에서도 빠른 시간에 산업지구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첫번째 도시에서는 석조기술, 성벽, 송수로를 연구해 주시면 됩니다. 틈틈이 건설자를 확보해서 전략자원이나 사치품을 먹으면 됩니다.

두번째 마을에서 작업장이 완성되면 산업화 기술이 완료됩니다. 첫번째 도시에서 공장, 석탄발전소를 지어 정제 기술을 완성합니다. 그동안 두번째 도시에서는 건설자나 송수로, 정부청사 등을 건설하면서 내정에 힘쓰면 됩니다. 틈틈히 나오는 기술자 중 불가사의 생산력을 주는 건설자는 모아두시면 됩니다.

석탄발전소가 완성되면 정제 기술이 완성되면서 석유를 캘 수 있습니다. 이때 주변에 석유가 있다면 바로 건설해서 확보하시고 없다면 개척자를 생산하거나 전쟁을 통해서라도 석유를 확보해야 합니다.

그다음은 루르 밸리를 건설합니다. 확보해둔 기술자가 있다면 다 갈아 넣어서 루르 밸리를 완성합니다. 루르 밸리가 완성되면 비행 기술이 완료되고 비행장을 건설하면 됩니다. 비행장 건설을 완료했다면 복엽기를 생산합니다. 두 번째 마을에서는 주둔지, 무기고를 건설해서 공병을 생산하면 됩니다. 공병은 활주로를 건설할 수 있어 정복 승리에 필수입니다.

복엽기가 완성되면 이때부터 본격적인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복엽기는 2기만 생산합니다. 복엽기가 공격력이 약하고 성벽이 완성되면 도시를 공격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복엽기 2기를 완성하면 고급 비행 기술이 완성됩니다.

그다음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확보해야 합니다. 남는 생산력으로 산업 연구를 돌려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확보하십시오.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라이오를 연구해야 합니다. 혹시 다른 기술이 나오면 불러오기 신공으로 라디오가 나올 때까지 돌려야 합니다.

이 방법이 싫으신 분들은 국립공원 건설을 건설해야 합니다. 국립공원을 건설하는 방법은 사회기술에서 보존을 연구한 뒤 신앙으로 박물학자를 구입한 다음 국립공원을 건설해야 합니다. 그러면 라디오가 완료되고 알루미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알루미늄까지 확보된 다음은 폭격기로 본격적인 전쟁을 시작합니다. 상대방은 말을 타고 머스킷 총을 쏘는 100 턴 이내에 폭격기로 적을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가끔은 정복 속도가 너무 빨라서 지상군이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공병으로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차근차근 전진하면서 공격하면 됩니다.

여기서 히폴리타가 활약합니다. 히폴리타의 능력은 아군을 한턴 더 움직이게 하는데 폭격기 3대가 가득 찬 활주로에 히폴리타의 능력을 쓰면 3대 모두 한번 더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정복 속도가 1.5배는 빨라집니다! 계획되로 되면 빠름 기준으로 150~200 턴 이내에 정복 승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바빌론으로 정복 승리를 연습하면 신 난이도로 누구가 승리가 가능합니다. 마을 입지도 광산가 물만 있으면 되서 다른 문명에 비해 맵빨을 크게 타지 않습니다. 정복승리를 할 줄 아신다면 나머지 승리도 가능합니다. 수도 하나씩만 남겨놓고 문화 승리를 한다던지, 종교 승리, 외교 승리 모든 승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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