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 USDT USDC BUSD 에 대해서

최근 루나 사태로 인해서 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스테이블 코인은 무엇이고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인 USDT USDC BUS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이란 영어로 Stable Coin으로 현실의 어떤 물건과 1:1로 교환할 수 있는 코인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1:1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인 거래를 할때 기준이 되는 코인이 됩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과 단점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은 익명성과 빠른 전송속도입니다. 기존의 금융 시스템이 아닌 익명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달러를 이체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 또한 저렴하고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또 다른 장점은 암호화 화폐 거래 시 기축통화라는 점이니다. 국제 거래시 달러가 기축통화인 것처럼 스테이블 코인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시세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루나 사태처럼 발행사가 달러 지급을 보증하지 못하면 바로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가지고 있는데 1달러로 바꿔주지 못한다면 가치를 잃게되는 것이죠.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1:1로 매칭되는 코인입니다. 종류로는 USDT, USDC, BUSD 3가지가 있습니다.

USDT

USDT란 테더에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2014년도에 발행을 시작한 코인으로 스테이블 코인 중 가장 높은 시가 총액과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루나 사태로 인해서 현재 안정성이 의심받고 있는 코인이지만 여전히 거래가 가장 많은 코인입니다.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 거래는 USDT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현재 발행사인 테더 측의 지급 능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USDC

USDC도 USDT와 마찬가지로 가격이 미국 달러에 고정된 또 다른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2018년도에 발행된 코인으로 원이라는 회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코인입니다. 

BUSD 

BUSD는 세계 1등 암호화 화폐 거래소인 Binance에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BUSD도 달러와 1:1로 교환이 가능한 코인입니다. 2019년도에 발행된 코인으로 시가총약은 10위권에 있는 코인입니다. 

BUSD의 시총은 적지만 가장 큰 돈을 버는 암호화 화페 거래소에서 지급을 보증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수수료로만 1년에 몇 십조를 버는 엄청난 거래소입니다. 이런 거래소에서 지급을 보증하기 때문에 현재로는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1:1로 매칭되는 코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은 USDT, USDC, BUSD 3종류가 있으며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USDT라고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