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요? 저는 가성비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는 가성비 제품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가성비 제품인 로이체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로이체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그동안 사용하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고장나서 새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컴퓨터로는 단순한 사무업무만 하기 때문에 좋은 키보드 마우스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로지텍제품을 구입하는데 쿠팡에서 2만 원도 안 하는 가격이어서 구입했고, 다음 날 배송받아 현재까지 사용하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나노 수신기,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노 수신기는 마우스에 결합되어 있습니다.
로이체 무선 세트 장점
현재까지 사용한 결과 로이체 무선 세트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
2만원도 안 하는 가격에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세트가 왔습니다. 하나당 1만 원도 안 하는 가격인데요. 그동안 쓰던 로지텍 제품의 가격이 키보드 하나에 4만 원대인 것을 생각하면 가격 면에서는 최고입니다.
사용한 기간이 길지 않아 가성비까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까지 제품의 내구성이나 사용감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조용한 키보드 소리
키보드 소리가 굉장히 조용합니다. 키감이 호불호가 가릴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타이핑 업무가 있는 편인데 그동안 사용했던 로지텍은 소리가 커서 불편했지만 로이텍 제품은 만족스럽습니다.
혹시 마우스도 무소음인지 테스트 해봤는데 마우스 소리는 일반적인 마우스와 똑같았습니다. 키보드 소리가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입니다.
윈도우, 덱스 호환
개인적으로 덱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덱스와 완벽하게 호환이 됩니다. 한영키, 스크린샷, 키패드, 볼륨 조절 등 거의 모든 기능이 사용 가능합니다. 윈도우에서도 잘 호환됩니다. 맥에서는 테스트해보지 못했지만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무난한 능력
현재까지 사용하면 사무용으로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방수 기능도 있고 뒤에 키보드 받침도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몰라도 일반적인 사무용으로는 합격점입니다.
로이체 무선 세트 단점
가성비가 좋은 로이체 제품이지만 사용하면서 소소한 단점이 보입니다.
마우스 키보드 배터리 사이즈가 다름
마우스와 키보드 배터리 사이즈가 다릅니다. 보통 AA면 AA를 같이 쓰고 AAA를 쓰면 AAA를 같이 쓰는데 로이체 제품은 마우스는 AA 1개가 들어가고 키보드에는 AAA 2개가 들어갑니다.
배터리를 구입하실 때 AA와 AAA를 잘 구분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AA 1개와 AAA 2개를 기본 제공해서 처음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백팩에 들어가지 않음
로이체는 키패드가 들어가 있는 풀사이즈 키보드 입니다. 17인치 노트북까지 들어가는 제 백팩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가끔 슬림 사이즈 키보드가 들어가기도 하는데 로이체는 예외입니다.
가끔 야외에서도 덱스로 작업하기 때문에 휴대할까 잠깐 생각했는데 휴대하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는 원래 사용하는 블루투스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키감
저는 소음이 적은 로이체 키보드에 만족하지만 단단한 키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싫어했습니다.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부드럽게 눌리는 키감을 싫어하시는 분은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로이체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는 2만원도 안 되는 착한 가격에 준수한 능력을 보이는 키보드입니다. 사무용으로 사용하기는 무난한 능력으로 가성비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위 링크를 통해 구매해주시면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블로그를 후원해주실 수 있습니다.
'IT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탭 S7 FE 사전예약 혜택 정리 (0) | 2021.07.21 |
---|---|
갤럭시 탭 S7 FE 장단점과 총평 (0) | 2021.07.20 |
가성비 최고 태블릿 아마존 파이어 HD 10(2021) (1) | 2021.07.14 |
맥북에어 M1 장점과 주의점 (0) | 2021.07.12 |
알뜰폰 오해와 장점과 단점 (2) | 2021.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