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양한 IT 기기를 들고 다닙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정도만 들고 다녀도 케이블이 너무 많은데요. 케이블이 많아지면 정리하기도 어렵고, 꼬여서 쓸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선정리를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해봤지만 효과도 별로 없고, 장비를 설치하고 제거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정말 좋은 제품을 찾았습니다. 바로 코쿤 그리드 잇이라는 제품인데요. 정리바보인 저도 성공한 코쿤 그리드 잇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돈 내산인 100% 솔직한 리뷰입니다!
코쿤 그리드 잇이란?
코쿤 그리드 잇이란 사격형 모양의 보드에 밴드가 가로 세로로 엉켜있는 구조입니다. 이 밴드 사이에 케이블이나 다른 물건을 배치할 수 있죠. 전문가들을 위한 큰 사이즈의 제품도 있고 작은 가방에도 들어가는 제품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사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리 제품입니다.
코쿤 그리드 잇 사용법
코쿤 그리드 잇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을 구입하고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서 물건을 정리하면 되죠. 밴드는 생각보다 쫀쫀하고 늘어나는 제질은 아닙니다. 케이블을 말아서 넣어도 쉽게 빠지지는 않습니다. 길이가 긴 HDMI 케이블을 수납할 공간도 있고, 길이가 짧은 USB 케이블을 정리할 곳도 충분합니다.
코쿤 그리드 잇 크기와 가격
코쿤 그리드 잇의 사이즈는 위 사진을 참조하면 됩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는 18cm 부터 가장 큰 사이저는 38cm가 넘는 사이즈도 있습니다. 백팩에 넣으신다면 Medium 사이즈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뒤쪽에 포켓이 있는 제품은 AA형 배터리를 수납하기에 유용합니다.
코쿤 그리드 잇 가격은 작은 모델인 CPG4가 1만원 중반에서 중형 모델인 CPG8이 약 2만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로 판매하기도 하구요. 정확한 가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코쿤 그리드 잇 후기
실제 구입한 코쿤 그리드 잇에 대한 후기입니다. 결론은 지금까지 매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코쿤 그리드 잇을 사용하기 전입니다. 케이블은 엉켜 있고 부직포나 고무줄로 몇번 묶는 것을 시도했는데 결과적으로 다 실패했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풀었다 다시 묶는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다른 문제는 중복된 케이블이 계속 늘어납니다. 없는 줄 알아서 구입했는데 뒤져보니깐 있고, 배터리도 없는 줄 알고 또 구입하고, 정리가 안되서 엉켜 있고.. 계속 문제가 반복되었죠.
아래는 정리한 사진입니다. 필요 없는 케이블은 휴지통으로 버렸습니다. 저는 삼성 DEX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서 HDMI 케이블 한개와 DEX케이블, USB 케이블 등을 남겨놨습니다. 정리하고 나서 가장 좋은 점은 가방이 더이상 뚱뚱해지지 않는 점입니다. 케이블들이 가방안에서 점점 밑에 몰려서 가방이 뚱뚱해졌는데 그리드 잇을 사용하고 나서는 가방이 슬림해졌습니다.
마치며
코쿤 그리드 잇은 케이블을 많이 들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1~2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사이즈가 큰 제품은 노트북 케이블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가방에 있는 선정리를 포기하셨다면 코쿤 그리드 잇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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