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안드로이드 OS 퓨시아에 대해서

차세대 안드로이드 OS인 퓨시아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안드로이드 OS와 애플의 iOS로 양분되었습니다. 구글은 크롬북, 태블릿, 자사의 픽셀폰을 출시했고, 애플은 차세대 칩인 M1을 가지고 iPAD, 맥북 에어 M1, 맥북 프로 M1 Max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을 넘어 모든 플랫폼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OS 퓨시아

퓨시아는 안드로이드가 만든 차세대 OS입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OS로 목표는 스마트폰을 넘어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까지 모든 기기에 작동되는 OS입니다.

최신 버전 퓨시아는 소형기기에 음성명령만 되는 버전도 나왔습니다. 구글은 앞으로 크롬 OS 지원 기기를 퓨시아 OS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퓨시아 출시일

퓨시아의 개발은 18년부터 시작되었고 20년부터 오픈 소스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식 출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구글에서도 공식적인 개발 및 발표일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소한 3년은 지나야 퓨시아 OS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과 퓨시아

퓨시아 OS가 화제가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삼성과 협업 때문입니다. 갤럭시를 바탕으로 애플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경쟁하고 있는 삼성의 약점이 바로 OS이기 때문입니다. 자사의 OS가 없는 삼성의 성장은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구글과 함께 협업하면서 OS에 대한 노하우를 쌓고 구글도 삼성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퓨시아 OS를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퓨시아 OS가 성공한다면 삼성은 사물 인터넷 기기에서 다른 제조사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퓨시아의 미래

퓨시아의 미래는 안드로이드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구글이 18년 최초 개발때는 차세대 OS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스마트홈, 사물 인터넷 기기, 초소형 기기에 탑재될 운영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신 애플처럼 자사의 안드로이드 OS를 더욱 발전시켜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제품에 탑재할 것을 예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미 안드로이드 OS의 생태계가 너무 커졌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과 Play Store 뿐만 아니라 삼성의 갤럭시 탭을 중심으로 한 태블릿에서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크롬 OS와 노트북도 개발 중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범용 OS인 안드로이드와 제한된 기기에 사용되는 퓨시아 OS로 각각 개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글 픽셀 워치 정보 총정리(가격, 스펙, 출시일)

 

갤럭시 탭 S8, S8+, S8 울트라 가격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