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20대 대통령이 취임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에 대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임기 시작은 10일 00시부터

대통령 임기 시작은 당일 00시부터 시작입니다. 그래서 취임식은 형식적인 업무에 불과합니다. 10일 00시부터 대통령의 모든 권한을 사용할 수 있죠. 다만 공식일정이 모두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취임식이 중요한 행사입니다.  

취임식은 걸어가면서 시작

이번 취임식에서 대통령은 걸어가면서 입장과 퇴장을 합니다. 약 180m를 걸어가면서 국민들과 악수하고 소통하는 방법으로 기획했습니다. 일반적인 취임식에는 대통령이 단상 앞까지 자동차를 타고 가서 입장했습니다. 

청와대 완전 개방

20대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청와대가 국민에게 완전히 개방되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은 용산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에도 용산으로 이전했다는 모습이 보이기 위해서 좌우 스크린에 용산 집무실이 실시간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취임식 만찬은 신라호텔에서

취임식 이후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했습니다. 청와대가 개방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신라호텔에서 만찬이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호환 만찬이라는 비난 있었지만 영빈관에서 만찬을 해도 어차피 음식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는 비슷한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