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정보/애플

애플 맥북 에어 프로를 싸게 이용하는 방법(월 3만원)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1. 12. 3.

맥북 에어 M1은 구버전의 맥북 프로와 비슷한 성능에 애플치고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인 맥북 에어 M1의 경우에도 할인 없이 129만 원으로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고가의 경우에는 300만 원이 넘는 가격이죠. 이런 상황에서 맥북을 저렴하게 구독하는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애플 맥북 구독 프로그램

맥북-구독-프로그램-트위터

현재 애플과 해외 CIT 은행 그룹이 제휴를 맺어 맥북 구독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저렴한 맥북 에어를 기준으로는 월 3만 원에 구독이 가능합니다. 일정 기간 사용하고 반납도 할 수 있고 다른 맥북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맥북 구독 프로그램 가격

맥북-구독프로그램-가격

맥북 구독 프로그램의 가격은 13인치 에어 기준으로 30달러부터 16인치 맥북 프로의 경우 월 $75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매우 합리적으로 맥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선택한 제품을 계속 써야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반납해도 되고 다른 맥북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맥북도 1년마다 나오기 때문에 일 년에 약 40만 원을 내면서 최신의 맥북을 계속 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아직은 일반인은 사용 불가

아쉽게도 현재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CIT은행 그룹에서만 시작되는 프로그램이지만 애플이 장기적으로 다른 개발자와 기업 사용자를 위한 구독 프로그램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자사의 M1 칩으로 변경하면서 아직까지 인텔 칩을 사용하고 있는 맥북 유저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야 M1 계열의 생태계가 발달하고 장기적으로 애플의 점유율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는 일반 유저를 위한 구독 프로그램은 없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며

애플은 자신들의 폐쇄적인 생태계를 확장 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이 안드로이드나 윈도처럼 다른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함께 개발하는 방법이 아닌 자사의 제품의 점유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구독 프로그램이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에게도 나왔으면 합니다.

 

[IT 정보] - 애플 셀프 서비스 수리 공식 지원

[IT 정보] - 맥북에어 M2는 어떻게 출시될까?

[IT 정보/애플] - 아이폰 SE3(3세대) 정보 총정리(출시일, 스펙, 가격, 루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