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격차 두 번 접는 디스플레이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25일 2번 접히는 Flex in & Out이라는 제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2번 이상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지만 상용화까지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에서 삼성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와 2번 접히는 7.2인치 Flex in & Out 제품과 노트북형 17.3인치 Flex Note와 같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Flex in & Out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2번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상용화는 성공했고 갤럭시 폴드 3과 플립 3의 다음 버전으로 2번 접히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 같습니다. 2번 접히게 되면 스마트폰에서 보다 넓은 화면이 사용 가능하고 휴대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Flex Note

Flex Note는 이번에 가장 크게 눈에 띈 제품으로 17.2인치 화면을 접을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Flex Note는 태블릿과 노트북같은 적용된다면 데스크탑 모니터와 같은 대화면을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여준 기술력은 OLED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서 삼성의 기술의 초격차를 보여줬습니다. 삼성의 디스플레이 기술뿐만 아니라 이번 갤럭시 폴드 3과 플립 3의 성공으로 언제든지 제품을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