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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2022 맥북 에어 M2 출시일 및 사전정보(내용추가)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1. 7. 24.

M1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가 노트북 시장에 준 영향은 엄청납니다. 특히 맥북에어 M1은 애플 제품답지 않게 가성비 제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저렴한 가격과 엄청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M1이 ARM 기반의 칩셋이기 때문에 iPAD와 같은 태블릿은 문제가 없지만 과연 맥에서도 정상적인 성능을 보여줄지 의문이었지만 놀랍게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맥북 에어 M2가 기대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맥북 에어 M1의 차기 모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빠른 호환성 안정화

맥북에어 M1이 생각보다 빠르게 호환성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많은 앱이 구동되지 않거나 심하게 느렸지만 현재는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서울리안

패러렐즈로 윈도우 10 설치가 가능하고 위의 동영상처럼 오피스, 정부24같은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구동합니다. 게임이나 특정 앱은 아직 멀었지만 이 정도 속도라면 맥북에어 M2가 출시되는 올해 말이나 내년에는 호환성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TEAM 게임 역시 많이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사에서 ARM용 패치를 빠르게 만들고 있어 호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2세대부터

애플 제품은 2세대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에서 보여줬던 제품들이 1세대에서는 능력이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도  1세대는 발열, 무게, 성능에 문제가 많았지만 2세대부터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 맥북 에어 M1은 1세대부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2세대 제품을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점유율 확대

애플의 전략이 점유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돌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자신들만의 생태계로 큰 점유율을 지켰지만 PC에서는 윈도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인터넷 웹의 호환성이 좋아져 맥과 윈도우에서 접속이 가능하고 그동안 애플이 만든 앱 생태계를 M1칩을 통해 확대할 수 있고 맥북 에어를 통한 가성비 제품까지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서 PC에서 본격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습니다. 


맥북 에어 M2 출시일

맥북 에어 M2의 출시일은 22년 초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도체 부족 이슈 때문에 출시일이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하지만 TSMC에 M2 칩의 발주가 4월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고 반도체 이슈가 M2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22년 초에는 예정대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북 에어 M2 가격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맥북 에어의 포지션과 애플의 전략을 고려해봤을 때 가격 인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반도체 이슈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가격인상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보급형 100만원에서 고급형 200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맥북 에어 M2도 가성비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맥북 에어 M2 루머

맥북 에어 M2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있지만 큰 이슈는 아래와 같습니다. 

셀룰러 모델 지원

맥북 에어 모델 최초로 셀룰러 모델을 지원한 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맥북 에어의 포지션을 생각해봤을 때 셀룰러가 지원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iPad와 포지션이 겹칠 수 있다는 문제로 셀룰러 지원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맥세이프 충전 포트

출처 : FrontPageTech

현재 맥북 에어 M1은 하나의 포트로 충전과 USB 포트를 다 사용해야 합니다.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맥북 에어 M2에는 맥세이프 충전 포트가 추가된 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차기 OS

차기 OS에서는 iOS의 앱을 호환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격적으로 맥과 iOS와의 생태계가 합쳐져 시너지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애플에서는 iPad를 의식해서인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추가로 업데이트된 내용입니다.

맥북에어 에서 맥북으로

나이투파이브 맥

맥북에어의 명칭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북, 맥북 에어, 맥북 프로 3가지 라인업을 맥북과 맥북 프로 2가지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확장성 추가

새로운 맥북에어에서는 맥세이프 추가, USB-C 포트 2개 추가, 30W 전원어뎁터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 하나만 가능한 외부 화면도 2개 이상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색상 추가

아이맥처럼 다양한 컬러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맥북에어는 스티브 잡스 출시 이후로 극도로 얇은 디자인에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같이 단순한 색상으로만 출시되 었는데요. 맥북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최소 2가지 이상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치 디자인 가능성

출처 : FrontPageTech

맥북 에어에 노치 디자인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 불안한 UDC(Under Display Camera)를 제외하고는 가장 화면을 넓게 쓰는 디자인입니다. 노치 디자인으로 베젤은 24% 줄어들고 화면은 0.2인치씩 늘어날 예정입니다.

마치며

맥북 에어 M1은 노트북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애플 1세대 제품 치고도 완성도가 높고, 현재 페럴레즈뿐만 아니라 다른 앱들도 ARM 패치를 빠르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차기 모델인 맥북 에어 M2가 현재와 비슷한 가격에 iOS까지 호환된다면 정말로 애플이 PC에서 윈도우의 점유율을 넘보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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