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 버스 타고 가기는 가깝고 걸어가기는 먼 거리를 가야 할 때가 있었나요? 아니면 택시나 버스가 잘 오지 않는 지역에서 이동할 일이 생기셨나요? 그럴 때 가장 좋은 해답은 바로 지쿠터입니다.
지쿠터란?
지쿠터란 시간 단위로 전동 킥보드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나가다 보면 보이는 초록색 킥보드가 바로 지쿠터죠. 현재 서울 따릉이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지쿠터 이용 가능지역
지쿠터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군산, 전주, 광주, 순천, 안동, 대구 등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쿠터 이용하는 방법
지쿠터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 가입하고 앱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반납하면 됩니다.
1.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2. 회원가입(운전면허증 필수)
3. 지쿠터 QR코드를 인식해서 사용
4. 어플로 사진 찍고 반납하기!
지쿠터 요금
지쿠터 요금은 처음 시작은 1분 간 300원으로 시작해서 지역별로 130원에서 180원 입니다. 가격이 저렴해 보이지만 20분 이상 탑승하면 3000원이 넘어가서 버스 탑승요금 보다 비싸기 때문에 탑승하기 전에 고려해봐야 합니다.
이름 | 처음 1분당 | 이후 1분당 |
지쿠터 | 300원 | 130원 |
지쿠터 프로 | 300원 | 150원 |
지쿠터 K | 300원 | 180원 |
지쿠터 장점
지쿠터를 사용하면 가장 큰 장점은 사용하는 곳 어디서나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주변 교통에 크게 방해하지 않는다면 주변에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생각보다 전동 킥보드가 많이 있다는 점입니다. 지방에서 이용할 때도 지쿠터가 눈에 자주 보이고 탑승하고자 하면 걸어서 5~10분 정도면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장점으로는 야간에도 라이트가 나와서 탑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행을 해야하지만 백라이트와 전방 라이트가 있어 생각보다 편리하게 탑승 가능합니다.
지쿠터 단점
지쿠터의 가장 큰 단점은 헬멧이 없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법 개정으로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지만 지쿠터를 이용하는 일반인들 중에 헬멧을 가지도 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다행히 킥보드와 헬멧을 연결해서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단점으로는 생각보다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전동 킥보드의 최고 속도가 20km입니다. 사람이 전속력으로 뛰는 속도보다 빠른데 자전거 도로가 잘 돼있지 않다면 차도나 인도를 이용할 때 사고 날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성능이 킥보드마다 달라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며
지쿠터는 지하철 1~2 정거장 정도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좋은 수단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바로 사용 가능하고 반납도 편리하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면서 조심히 탄다면 좋은 교통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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