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면서 해외여행과 해외출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행 갈 때마다 스마트폰 로밍이 걱정인데요. 해외에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는 듀얼심 스마트폰을 추천드립니다.
듀얼심 스마트폰이란?
듀얼심 스마트폰이란 Sim이 두 개 들어가는 스마트폰을 말합니다. 그래서 통신사를 2개를 사용할 수 있죠.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은 일반적으로 심을 하나만 지원합니다. 하지만 해외에는 듀얼심 스마트폰이 상용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하나에 한국 통신사를 유지하고, 해외에서는 해외 통신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좋은 점이 사용량이 적은 한국에서는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해외에서 데이터와 전화가 많은 합리적인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귀국한다면 요금제를 변경해서 더욱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 비용 비싸다
해외여행이나 출장 갈 때 가장 편한 방법은 자동로밍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통신사에서 자동 로밍을 지원합니다. 잠깐 여행을 한다면 데이터를 끈 상태에서 로밍을 이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쓰지 못하면 너무 불편하죠. 데이트를 사용하면 데이터 로밍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생각 없이 로밍을 했다가 몇 십만 원이 넘는 청구서를 받기도 합니다.
한국 전화번호는 필요하다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자기기가 아닙니다. 신분증, 카드, 신분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가끔 해외 유학생들 중에 한국 번호를 해지하고 갔다가 본인 확인이 되지 않아서 은행업무나 신분증 발급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전화번호는 유지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알뜰요금제 해외는 로컬 심
최근에는 알뜰폰에서 기본요금이 거의 0원인 요금제도 생겼습니다. 해외 유학생이시라면 듀얼 심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한국에서는 기본료가 0원인 요금제를 가입해서 심을 넣고, 해외에서는 전화, 문자, 데이터가 빵빵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한국에 들어올 때면 요금제를 바꿔서 사용하면 됩니다. 알뜰폰 요금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4. 듀얼 심 스마트폰 비싸지 않다
듀얼 심 스마트폰이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 듀얼심의 경우는 해외직구 130만 원 정도이고 싱글 심의 경우는 120만 원 정도입니다. 해외직구여서 비용이 비싸지 더 저렴하게 사면 싱글심과 듀얼심의 차이는 더욱 나지 않습니다. 저렴한 중국 스마트폰의 경우 듀얼심 스마트폰을 20~30만 원 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해외 거주가 많으신 분들에게 듀얼심 스마트폰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습니다. 한국 전화번호가 없으면 은행업무, 카카오톡, 본인 확인 등 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알뜰폰 요금 중 기본료가 거의 없는 요금제에 가입하고 해외에서는 전화, 문자, 데이터가 빵빵한 요금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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