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최근에 출시된 챗 GPT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일상대화부터 논문작성, 프로그램 코딩까지 가능한 GPT!
끝까지 읽어주시면 챗 GPT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실 겁니다.
챗 GPT(Chat GPT)란?
챗 GPT란 미국의 Open AI라는 회사에 만든 채팅 인공지능입니다.
Open AI라는 회사도 재미있는데요.
2015년에 일론 머스크, 샘 알트만이 설립했습니다.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1조를 투자한 회사입니다.
GPT라는 이름은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하면 딥러닝을 이용하고 혼자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이죠.
그리고 이번 GPT의 3번째 모델인 챗 GPT-3가 나온 것입니다.
챗 GPT 할 수 있는 것
이슈가 된 이유는 챗 GPT가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GPT-3는 간단한 대화, 번역에서 논문작성, 프로그램 코드까지 작성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나> 철학 공부를 위해 추천할만한 책 있어?
GPT> 다음과 같은 책을 추천합니다.
1. 지적 생각의 철학 - 디오케이드리
2. 소통의 이해 - 헤밍웨이
나> 00 프로그램 코드 작성해 줘
GPT> (코드 작성)
나> 000 주제 리포트 작성해 줘
GPT> 000에 대해서
1. 개요
2. 000에 대한 정의...
원하는 것을 치면 GPT-3가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줍니다.
학술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하죠.
계속 채팅하다 보면 GPT가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최고의 검색엔진인 구글이 끝났다.
스카이넷의 탄생이 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챗 GPT 한계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현실은 아직 멀었습니다.
챗 GPT의 한계를 알기 위해서는 GPT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GPT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 수많은 데이터를 입력한다.
- GPT가 학습을 한다
- 질문하면 데이터에 원하는 답을 준다
GPT는 수 많은 데이터를 학습합니다.
학습이라고 해서 오해할 수 있는데 사람처럼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데이터에서 특정 패턴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답변할 때 사람처럼 답변하는 법도 배웁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웹페이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GPT는 사람처럼 답변을 해주는 것이죠.
그래서 새롭고 추상적인 대답은 못합니다.
과거에 있는 데이터에서 최상의 값을 보여줄 뿐이죠.
여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가공하고, 입력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논문을 작성하고, 사람처럼 대화한다고 해서 스카이넷은 아니라는 것이죠.
구글도 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GPT가 학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이런 데이터를 만드는 것은 아직까지는 사람이 해야 하죠.
그리고 이런 데이터를 연결해 주는 것은 아직까지는 구글이 최고입니다.
GPT의 미래?
GPT의 미래는 어떨까요?
GPT의 한계도 있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엄청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연구자, 블로거, 유튜버들 중에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GPT도 도구이기 때문에 사람이 어떻게 쓰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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